비치지 않는 아름다운 유리 - 스테인드 글라스

유리가 비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일까?

여기 비치지 않음으로 있어 아름다움을 더하는 유리가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

예전부터 유리는 투명함으로 인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고급품목에 속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유럽 중세시대부터 유행했던 것으로

유럽 중세시대 예술가들은 기독교를 위해 활동을 했다.

영적인 것을 표현하고자하여 중세시대. 빛을 이용한 작품들이 바로 스테인드 글라스이다.

기독교에서 빛은 곧 하느님의 말씀을 말하며

그로인해 예술가들은 빛을 이용해 하느님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본인이 다니는 성당 구석에 있는 작은 스테인드 글라스이다.

뒤에 보이는 아파트들이 살짝 눈에 거슬리지만 빨강. 파랑, 노랑의 원색들이 잘 버무러져 있다.

방화3동 본당.

비록 웅장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니지만 인물의 표정들이 살아있는듯 하다.

성당마다. 지역마다 다 다른 형식의 스테인드 글라스..

보면 볼수록 끌리는 . 우리 주변에 많지만 잘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과 빛이 만드는 작품이다.

sony A200 + SAL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