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2008. 8. 28. 02:03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국립 중앙박물관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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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을 챙기고 테스트 중인 곰씨)


이전에 부모님때문에 박물관 정보를 찾아보면서 입장료가 무료임을 확인한 저는 자신만만하게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용산구에 위치한 중앙박물관은 지하철로는 4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이촌역 2번출구로 나가서

50m만 걸으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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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출구의 모습>

음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한산한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결코 우리에게 닥쳐올 불행을 알지 못했습니다.

현재 박물관에선 특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도 "페르시아 특별전"

오아 -0- (입장료 별도 10,000원)

이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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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출구로 나와 박물관쪽으로 가는 길에 살짝 왼쪽길로 들어서면

호수 비스무리한 물웅덩이와

사진촬영구역이라고 적힌 팻말이 쓰여있습니다.

바로 이녀석이죠.

이곳이 바로 사진 촬영지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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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키는 대로 해 주었습니다..

사진촬영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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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진 않지만 세개로 나누어진 박물관 안내도 입니다.

무시무시하게 커다랗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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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더위를 견뎌내며 박물관 정문앞에 도착한순간!!!!

하나의 팻말이 보였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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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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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쒜떠...ㅍ.......ㅓ....

그렇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었던것입니다..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왠지 한산하더라니..

월요일은 휴관

밑줄 쫙

저희 말고도 입구에서 휴관 팻말을 보고 좌절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그래서 힘겨운 발길을 돌려....가기엔 아깝고

주변이나 둘러보자 해서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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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조금 지나 쭉 가니

이런것들이 있군요.

하지만 더워서 관심 뚝


다시 돌아온 지하철.

아까까진 분명 없!었!던!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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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_-

아깐 왜 없!었!지!

(못보았...)


아무튼

국립중앙박물관 탐방기

마치겠습니다............